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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그마GB 수강한
수강생이 블로그에 올려주신 수강후기입니다.
https://blog.naver.com/www_hyw/221784145332
2020.01.13~15 학교에서 3일간 6시그마GB 특강을 들었다.
원래 6시그마 GB과정을 수강하려면 150,000 ~ 170,000원의 수강료가 드는데, 나는 학교의 지원으로 무료로 들을 수 있었다.
수강료가 적은 금액은 아니기 때문에 만약 수강료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얼른 신청하면 좋을 것 같다. 다른 자격증은 준비하는데 오래 걸리는데 이 6시그마 GB는 3일동안 집중적으로 교육을 받아서 좋고, 효율적인 문제해결 방법과 품질관리나 연구에 많이 쓰이는 통계프로그램(Minitab)을 다루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특강에 가면 6시그마 GB교재와 프로젝트 보고서, 이렇게 두 종류의 책을 나눠준다.
첫 날에는 6시그마에 대한 이론을 주로 배운다.
" 모토롤라의 품질 향상 노력의 결과로 탄생한 6시그마는 20년 이상 지속, 발전해 오면서 기업 경영 혁신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6시그마(σ)는 기업이 최고의 품질 수준을 달성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고객에 초점을 맞추고 데이터에 기반을 둔 경영 혁신 방법론으로 정의할 수 있다."
둘째 날부터 미니탭 사용법을 배운다. 이전에 통계 관련수업을 들었거나 통계에 대해 알고 잇는 사람이라면 무리없이 들을 수 있을 것 같고, 그리 어려운 통계 내용이 아니기 때문에 잘 몰라도 괜찮을 것이다.
그리고 별다방 프로젝트라는 활동을 진행하는데 각자 별다방의 운영에 필요한 역할을 분담해서 직접 운영 시뮬레이션을 해보고 문제를 해결해 매출을 증대하는 방법을 6시그마를 통해 찾아보는 프로젝트이다. 계속 앉아서 수업듣다가 활동적인 프로젝트를 하니까 생갑보다 재미있었다.
섯째 날 특강이 끝나면 신청자에 한해서 자격증 시험을 친다. 강사님이 강의중에 짚어주는 내용만 잘 숙지하면 시험은 어렵지 않다. 합격률이 80%정도 라고 탈락하는 사람도 생각보다 적지 않다고 조금 겁을 주는데 전혀 긴장할 필요 없고, 강의시간에 집중하기만 하면 합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자격증은 대기업 등록 자격증으로, 취업시에는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그냥 갖고있는 것만으로 메리트가 있다기 보다는 강의를 듣고 프로젝트에 적용해보는 경험을 통해 무엇을 느끼고 배웠느냐를 잘 정리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다.
교육 3일 빠짐없이 출석하고, 강의시간에 강사님 도움을 받은 프로젝트 보고서를 PPT로 문서화하여 제출, 시험에 통과하면 자격증이 나온다.
조금 자랑해보자면, 나는 시험을 100점으로 매우 안정적으로 통과했다.!
자격증은 한국커리어개발원 홈페이지에서 각자 출력하면 된다.
이상 6시그마 GB수강후기 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