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시그마GB을 수강한
수강생이 카페에 올려주신 수강후기입니다.
https://cafe.naver.com/6sigmaacademy/58550
[서울본사] 제593기 6시그마GB과정 수강 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9월 29~30일까지 6시그마GB를 수강한 취준생입니다.
사실 저는 생명과학과와 생명공학을 복수전공하는 입장으로 6시그마의 중요성을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저의 목표가 제약회사의 품질관리이다 보니까 GMP교육 쪽에 치중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뒤늦게 품질관리, 품질개선에 6시그마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이렇게 좋은 기회에 수업을 듣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품질관리 쪽에 상당히 많은 친구들이 직무를 생각하고 있는데 아주 근본 베이스가 바로 6시그마GB 였다는 것을 이번 기회에 알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6시그마GB를 인터넷에 치면 엄청나게 많은 사이트와 단체가 뜰 것입니다....
사실 어디서 따든지 상관 없겠지라는 마음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많을 것 같아요.
저 역시도 단체마다 어떤 차이가 있는지 모르고 그냥 아무데서나 따면 되겠지란 생각을 할테니까요.
그러나 한국커리어개발원 에서 진행하는 6시그마GB과정은 다른 곳과는 차별화가 매우 큽니다.
그것은 밑에 아래에서 자세하게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수업 날에 가시면 이렇게 책 2권을 주십니다. 왼쪽은 이론서, 오른쪽은 실험보고서!
다른 곳은 책 한권으로 끝내버리는데 한국커리어개발원은 왜 2권일까요!!!!!!!!!?
얼핏 생각하면 시간낭비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사실 이론을 그냥 글로만 배우다보면
실제로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하고 사용해야할지를 알기란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배운 이론을 가지고 바로 실험을 하는 것이 다른 곳과 가장 중요한 차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실험, 실습도 정말 다양하게 진행되어서 이론과 실무를 함께 배울 수 있었습니다.
우선 이론입니다! 6시그마의 기초를 정말 자세하게 쉽게 설명해주십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수학, 물리 쪽이 너무 약한 반면에 생물, 화학 이런 쪽을 좋아하는 케이스입니다.
그래서 수학적 내용들이 어려우면 어떡할까란 걱정이 들었는데 그런 걱정은 접어두셔도 됩니다!
바로 사진처럼 데이터의 기본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시고 예시도 많이 들어주셨습니다.
시그마수준............ 저는 처음 들어보거든요. 그런데도 머리 속에서 잘 이해가 되었어요.
선생님께서 잘 가르쳐주신 덕분에 그런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저희가 인터넷 강의를 들을 때도 자신에게 맞는 강사님의 스타일이 있듯이 당연히 현장수업에서도
강사님의 스타일이 잘 맞아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강사님의 스타일 따질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저는 무지무지 잘 맞았거든요.
쉴 때도 15~20분 씩 쉬는 시간도 주시고 수업도 지루하지 않게 하시려고 여러가지 질문을 던지시며
수강생의 참여를 유도해주신 덕분에 10시~18시에 진행하는 수업을 잘 들을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아까 제가 말한 다른 곳과의 또 다른 차이점이 바로 '실험, 실습'이라고 말씀드렸는데요.
1번째 날에도 이론을 듣고 실습을 하고 2번 째 날에도 이론을 듣고 실습을 합니다!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2번째 날에는 미니탭을 활용해보고 1번째 날의 실습결과를 토대로
2번째 날에 개선방안과 목표를 잡은 뒤에 이루어졌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을 펼칩니다!
혼자서 하는게 아니고 각각 팀을 이루어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면서
미처 알지 못했던 점을 알아가고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제가 별다방을 실습하는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위의 내용처럼 우리가 카페에 가서 커피를
주문 할 때 처리과정을 각각 세부화해서 시간과 불량도, 고객 만족도 및 경영실적 등을 살펴보는 것이에요!!
일단 저기 보시면 목표치는 일반적으로 그동안 실습하셨던 분들의 평균데이터를 이용한 수치라고 합니다. 그리고 저희가 직접 목표를 설정해서 나온 수치를 저기 각각에 입력하면 되는 것이에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정말 재미있었어요. 즉 이론을 실습을 바탕으로 배우니까 머리 속에 더 익힌다고 할까요? 우리 흔히 직접 체험해보면 기억에 오래 남는다는 말 많이 쓰잖아요?? 딱 그 케이스에요!
이것은 아까 말했다시피 1라운드 실적내용을 가지고 수강생들이 직접 그 수치를 작성해보는거에요!
근데 작성하는 것도 어렵지 않은게 선생님께서 이러한 데이터를 작성하면 되고 어떻게 하면 목표와 개선이 될 지도 저희 수강생과 함께 의견을 나눠주시기 때문에 어렵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되요!
저도 이걸 어떻게 작성하지 했는데 그냥 수업만 열심히 들으면 다 적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2번째 날에는 미니탭을 활용한다고 말씀드렸죠? 그 활용한 부분을 찍어보았씁니다.
우리가 모집한 데이터들을 관리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
미니탭 이라는 용어자체를 저는 처음 들어보았습니다. 그러나 이 역시 선생님께서 세부적으로
하나하나 어떻게 진행해야되고 어떤 의미가 있는지들을 알려주셔서 쉽게 따라하고 익힐 수 있었어요.
가장 기억에 남는게 계량형 데이터의 부분군 크기가 2~5 사이 일때는 위의 사진처럼
X bar R을 활용하다는 것이에요! 이 관리도가 현재 기업에서 가장 많이 사용 중이라고 하니까
실제 현장에서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습 경험이라고 생각되지 않을까요??
--------------------------------------------------------------------------------
저는 일단 수강생이자 서포터즈로서 이 수업에 참여를 했지만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꼭 굳이 이론이 아니어도 좋아요. 함께 팀을 이루며 협업정신도 배울 수 있었고 1라운드 데이터 결과를 통해 무엇이 문제고 어떻게 개선해야 할지 그래서 2라운드 데이터때는 어떤 결과를 도출 했는지 등의 과정들을 배우면서 생각의 폭과 의견나눔(토론)의 중요성 또한 느낄 수 있었어요...
결국은 품질관리라는 하나의 목표, 취업준비라는 하나의 목표가 우리들(수강생)의 수업을 듣는 이유이지만 그 2일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서 저는 이런 점들을 느낀 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다른 곳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이런 실습과정, 의견나눔, 선생님과의 많은 토론 등은 제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고 굳이 직무가 아니더라도 제 자신이 한층 발전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면서 이번 후기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