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커리어개발원

취업ON 서포터즈 5기 최종후기-김예지
	KCDI (admin)	2020-08-05	8490

취업ON 서포터즈 최종후기_김예지.docx (37.9KB)

Q. 취업ON 서포터즈를 하면서 좋았던 점 (500자 이상)

1, 2년 전만해도 학교생활과 전공 관련 자격증만 목표로 하면 당연히 취업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집중 했습니다. 그러나 점점 학년이 높아질수록 막상 내가 어떠한 직무에 가고 싶은

지에 대해 갈팡질팡하고 더 다양한 자격증과 공부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취업 준비가 무섭고 두

렵기만 했습니다. 2020년의 계획을 하던 중 우연히 ‘한국커리어개발원’이라는 기관에 대해 알게

되었고 취업 on 서포터즈 활동에 참여하는 좋은 기회를 얻었습니다. 3월부터 현재까지 일주일

에 한 번 뉴스카드를 통해 저와 비슷한 환경과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게 정보를 알릴 수 있었습

니다. 뉴스를 읽고 글을 작성하는 일이라 정보에 대해 정확히 이해했어야 했는데 이는 본인에

게도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진로에 대해 아직 확실히 길을 정하지 못한 상태인 저에게 서포

터즈 활동을 하면서 프레젠테이션이나 회계실무, 엑셀통계분석 등의 다양한 직무 자격증, 취업

을 위해 지원받을 수 있는 상담 프로그램 등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빠른 기간안에 자격증

을 취득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Q. 앞으로의 취업에 취업ON 서포터즈 활용 계획 (500자 이상)

저는 학교생활과 전공 자격증이 가장 급하다고 생각되어서 여태 다른 대외활동에는 거의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고학년이 되어 좀 후회가 되었습니다. 자기소개서에는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서술해야 하는 항목들이 있는데 그 공란에 적을 내용이 너무나도 빈약한 편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이번 취업 on 서포터즈 활동을 진행하면서 기업이 진정으로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볼 수도 있었고 내가 하고 싶은 직무가 무엇인지 방향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말 재주도 없는 편이었는데 서포터즈 활동을 하며 사람들에게 정보를 보다 쉽게 전달하기 위해 고민하고 생각했던 시간들이 쌓이고 쌓여 자기소개서를 쓰는 데에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본인이 기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취업을 하기 위해 마케팅 활동을 하면서도 여러 정보를 얻었다는 것을 어필하는 등의 기회로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비록 코로나 19 때문에 저와 같은 활동을 하는 사람들과 직접 서로의 고민에 대하여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오프라인 모임을 하지 못한 점이 너무나도 아쉽지만 ‘취업을 위한 정보를 얻고 싶다’ 라는 목적이라도 이룰 수 있었기에 만족스러운 활동으로 마칠 수 있었습니다.

Q. 교육 수강 후 느낀 한국커리어개발원 자격증 과정의 장점 (500자 이상)

서포터즈 활동의 혜택 중 하나인 자격증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는 것은 비용에 부담을 많이 느끼는 취업준비생들에게 매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한편으로 무료이기에 사실 오히려 강의의 질이 떨이지는 것이 아닐까 하는 걱정도 들었습니다. 그렇기에 직접 들어보고 판단하고 싶었는데 이번 학기에 공모전이나 온라인으로 바뀐 학교 시스템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바람에 강의를 직접 들어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저와 같은 활동을 하고 직접 강의를 들은 많은 수강생들이 짧은 기간이었지만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강의의 질이 높았고 본인의 의지가 강했으니 받을 수 있었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이 활동 기간이 끝난다고 해도 강의를 들을 수 있다고 하여 막 시작한 방학기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서포터즈 활동 기간내에 강의를 듣고 지금 다른 생각들과 같이 직접 강의를 듣고 느낄 수 있는 후기를 남기지 못하는 점이 매우 아쉽게 생각됩니다.

Q. 다른 취준생에게 취업ON 서포터즈를 추천하는 글 (500자 이상)

20, 21살에게도 취업 on 서포터즈 활동 자체만은 추천합니다. 그러나 적합한 시기는 2~4학년, 졸업예정자라고 생각합니다. 20살에는 취업에 대한 생각이 없을 거라는 생각이 아닙니다. 저 역시도 ‘20살에 자격증을 따서 취업하자!’라는 생각을 하며 대학생활을 보냈으니까요. 그러나 학년을 올라갈수록 배울 수 있는 전공들의 내용이 본인에게 맞는지, 여태 내가 걸어왔고 또 지금 내가 나아가고 있는 방향이 맞는지 등 시간이 지나면서 깨달을 수 있는 생각들이 분명 있을 것 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본인에 대해 고민을 하고 압박감을 느끼며 취업 준비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고학년과 졸업예정자에게 이 활동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현재에 바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음은 물론 내가 희망하는 직무에 지원하기 수월하도록 미리 체험해보는 듯한 다양한 직무 자격증들을 무료로 들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주일에 한 번,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활동이기 때문에 시간을 크게 할애하지도 않고 한다고 해도 본인에게 득이 되는 정보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라 오히려 도움이 됩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취업 on 서포터즈 활동을 해보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