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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제2기 파워스피치&프레젠테이션 과정을 수강한
수강생이 자신에 블로그에 올려주신 수강후기입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noisoss&logNo=221036250091#
안녕하세요 혜영이에요 :)
이번에는 방학이 되어서 개최된 취업역량강화 비교과 프로그램 과정을 신청하였습니다 이틀동안의 타이틀하고 정말 빡빡한 일정으로 아침에 시작해서 저녁에 끝나는 수업이죠 허헣
듣는 내내 정말 정신적으로 힘들었어요 원래 새벽에 자는게 기본이었던 저를 오후 9시에 잠들게 하는 기적을 보였어요
파워스피치 & 프레젠테이션 과정 수업을 들으면서 느낀게 정말 저마다 특징이 있으신 분들이 많았어요. 첫날의 수업에서 조를 나뉘어 조 내에서 사람들 이미지 평가를 해보았어요
저마다 좋으신 말씀을 적어주셨는데 조용할거란 애기에 조금 그랬지만 나쁘지 않았어요 한 종이는 후의 평가를 하지않은 종이가 있는데 그 분을 만나고 조금 충격을 받았어요. 정말 이런 사람도 존재하는 구나 싶었어요
조 활동을 하면서 제가 의견을 내면 아까 그분께서 정말 태클을 많이 거시더라구요 ㅎㅎ 말이 안되고 현실성 없다고 말하며 그게 실제로 되는거냐 하시다가 다른 조발표를 보고 나타낸 표정을 보니깐 답답했어요
하지만 그 외의 조 내의 분들은 모두들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셔서 좋았는데 그 사이에도 조금은 대충해도 되지 않냐는 말에 좀 그랬어요
다른 조들은 모두 열정적인 반면 그 태클거시는 분이 슬슬 분위기 조성을 하시던데 여러분은 그러시지 마세요 :)
그리고 준비하는 내내 태클건던 분이 발표를 하는 방향으로 가길래 반대만을 그렇게 추구하시며 해결방안은 제시 안하시는 분이길래 뭔가 잘하는게 있는가 했는데ㅎ
두번째 발표에서 다른 분이 발표하셨어요. 발표할 주제를 받고 적합한 그림과 동영상이 있어서 제가 제시를 했더니 체계적으로 이뤄져서 좋았어요. 그래서 그림을 잘 그리시는 분이 계셔서 그 분이 그렸어요. 다시보니깐 정말 잘 그리셨어요. 그리고 홍채인식과정은 제가 발표를 하였죠. 생소한 정보를 배우고 가는 기분이라서 좋았어요 :)
그리고 이번엔 개인별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받았어요.
그 중에 저는 20개의 크림 화장품을 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만드는 것이었는데 가벼운 주제고 생소해서 재밌게 준비하게 되었어요.
발표를 열심히 준비하고 발표하였어요. 마지막에 제가 만든 패키지상품을 얼마에 살것 같나요? 란 질문을 던졌는데 그 태클거시는 분이 여기서 가만히 있지 않았겠죠?
제가 새벽에 열심히 만든 발표물인데 6700원에 산다고 합니다.. ㅎㅎ
제 주변 사람들은 이런 남자들은 남을 까면서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싶어한다는데 정말인것 같아요. 쉬는 시간에 보고서 작성을 몰어볼려고 저에게 말걸었다가 제가 잘 몰라서 이게 뭐하는거죠? 라고 물으니깐 아아 됐어요 라고 정말정말 비꼬운 말투로 말씀하시더라구요 ㅎㅎ
하지만 그런 사람들은 결과가 답을 하죠 제 뒤로 바로 그 분이 발표를 했는데 너무 떨고 중간중간
말 실수와 어눌한 말투 그리고 뼈대가 없는 진행에 제가 받은 평가와는 너무 달라서 그때부터 조금
마음을 달리먹었죠.
남을 깎아내리는 사람에게 힘을 쏟기 싫더라구요 그래도 약간 비웃고는 싶네요 ㅎㅎ 그렇게 깎아내리고
사람들 앞에서 비웃으시던 그 얼굴 잊지않겠습니다 :) 한편으로는 그런 지적도 저에겐 배울 점이 있었어요.
아직 제가 더 성숙해져야한다는 느낌도 있었고,
그래도 저는 조금 뒤끝은 있는거 같아요 ㅎㅎ
이제 졸업하실 4학년인 남자분이신데 발표와 말투도 어눌하면서 그렇게 사람들 앞에서 제 의견을 비웃는 점에서 놀랐습니다.
이런 분들은 제가 창업할 회사 뿐만 아니라 다른 회사에서도 정말 악영향을 줄 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요즘 법이 좋아서 신상을 깔 수 없으니깐요
이 태클 거시는 분을 제외하고는 정말 다 좋았어요 ㅎㅎ
이 수업과정 속에서 정말 존경스러웠던 분이 계셨어요 17학번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저희 어머니와 별로 차이가 안나는 나이를 가지신 아주머니께서 같이 수업을 들었어요. 같은 조가 아니라서 정말 아쉬웠어요. 그 학생님의 발표는 아직도 잊을 수 없네요 ㅎㅎ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면서 다른 학생들 처럼 PPT가 아닌 손작업으로 만드신 발표자료가 정말 인상적였고 그 한장으로 모든 것을 설명하셨다는 점에서 아직도 놀랍고 존경스러웠어요 ^^
이번 수업을 통해서 정말 발표를 잘하시는 분도 만나고, 발표가 아직 익숙치 못해 시선을 잘 못 맞추시는 분들도 계시고, 말이 떨리는 분들도 계시고 다양했지만 다들 열정적인 면은 나무랄데가 없었죠 ㅎㅎ
다시한번 생각해보면 이번 수업을 통해서 배운점이 더 많은 것 같아요.
사람대 사람으로써 해선 안될 행동도 배운것 같고 말투와 억양의 중요성도 알게 되었죠. 그리고 저 뿐만 아니라 정말 열정을 가지면 다른 분들도 작은 강의실도 큰 무대로 바뀔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됬어요.
새로운 경험을 얻게된 이틀동안 즐거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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