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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산업군에 취직을 준비하던지 해당기업의 재무상태 정도는
분석할 수 있는 지식 정도는 갖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었는데
재무회계과정에서 재무제표를 배운다는 것을 알고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상경계열 전공이 아니지만 전산회계 취득을 준비 중이라 용어에 대한 생소함이 적었습니다.
커리어개발원에 도착하면 명단에 이름을 쓰고 재무회계 책을 받습니다.
수업은 기본적인 제무제표의 이론을 배우고 분개하는 연습을 한 후 엑셀을 통해
실습을 하는 식으로 진행됩니다.
교육을 이틀 받으면 첫날은 재무제표의 종류와 특징, 계정별 특징, 차변과 대변에 알맞은 계정을 넣는 연습을 합니다.
두번째날에는 노트북으로 배운대로 분개를 해보고 자체 자료를 통해 실습을 진행합니다.
차변과 대변에 회계상의 거래라는 것을 인식하고 적합한 계정을 선택해 넣는 것이 주된 활동입니다. 처음 배운다면 생소할 수 있지만 시험은 객관식 25문제로 출제되기 때문에 수업을 성실히 듣는다면 충분히 통과할 수 있습니다.
10시부터 6시까지 수업을 듣지만 50분 수업을 하고 10분씩 쉬는 시간을 가지고 점심시간을 충분히 주셔서 괜찮았습니다.
저는 재무제표의 종류나 유동자산, 재고자산, 유동부채 등 개념과 자산과 부채와 자본의 관계, 재무재표 작성법, 수정전 시산표 작성법 등을 단기간에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틀의 수업만으로 학부생만큼의 깊은 지식을 갖게되고 경제적인 시각이 트이는 것은 아니나 저처럼 재무제표를 분석하는 방법을 알고싶다, 비상경 학과인데 시간은 없는데 관련 수업이 듣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노트북은 두번째날에만 필요합니다. 무거운 노트북 두번 들고다니지 마세요. 두번째날부터 곗산기 있으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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