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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그마 GB자격증에 대한 기대감으로 신청하게 된 교육.
숙명여대에서 2일 동안 진행된 이번 교육을 통해 6시그마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간 기분이 든다.
사실 전공이 산업공학도 아니기에 경영학 수업 시간에 배운 6시그마에 대한 지식이 다였다.
하지만 취업을 준비하면서 6시그마가 꼭 생산현장에서만 쓰이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모든 부분에서 적용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그런 기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결과 교육에 참여하게 되었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은 것 같다.
이론 교육은 6시그마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와주었다.
DMAIC로 대표되는 6시그마의 기법들을 배우면서 나중에 회사에서 꼭 적용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교육 중 가장 재미있었던 ‘별다방 매출 올리기’는 실습을 통해 직접 몸으로 익힐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또한 ‘별다방 매출 올리기’를 통해 제품 생산 과정에서의 결함을 줄이고 구성원들의 능력을 향상시켜야 매출 상승을 꾀할 수 있다는 것과 6시그마에서는 리더의 리더십과 구성원들의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히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수치화 되어 보여지는 결과물을 향상시키기 위해 팀원들은 보다 효율적인 방안을 찾아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였고, 모두가 마음을 합하여 2라운드와 3라운드에서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거기에 브라보콘까지.
2일 동안의 교육으로 완벽한 6시그마에 접근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이제 시작하는 GB로서 차별화 된 경쟁력을 갖추게 된 것 같고, 실전에서의 적용을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 같다.
우리의 교육을 책임져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한 팀으로 매출을 올렸던 팀원들과의 추억을 기억하며 실습 소감을 작성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