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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6-27일, 서울본사에서 진행된 554기 6시그마 GB과정을 수강하였습니다!
품질관리 쪽으로 지원을 하다보니 면접 시 6시그마에 관한 질문들을 항상 받아왔습니다.
그래서 6시그마 자격증을 검색해 본 강의를 수강했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6시그마의 유래부터 DMAIC의 각 단계들을 설명하고, 장점 및 의의까지 설명할 수 있게 됐습니다.
6시그마.. 전공 수업 중에 통계수업에서는 품질관리를 위한 기법으로 100만 개 중 불량품이 3.4개 발생하는 수준을 의미한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강의를 들으며 면접에서 6시그마에 대해 물어볼 때 이렇게 대답만 한다면 아무런 감흥이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실제로 별다방 실습과 조별 토의를 통해 배우게 된 6시그마는 통계도 중요하지만 논리적인 문제의 전개와 고객의 니즈 및 문제의 근본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해결해나가는 과정입니다.
DMAIC에 따라 6시그마 프로젝트가 추진되며, 각 단계를 통하여 공정의 문제가 무엇인지 찾아내, 객관적 데이터에 입각한 근본 원인을 파악해 문제 재발을 방지 및 창의적인 해결 방안을 도출하게 됩니다.
6시그마에 대해 완벽히 이해하는데 이틀은 조금 짧은 시간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별다방 실습을 통하여 6시그마 프로젝트 추진 전·후를 직접 느껴볼 수 있었고, 직접 경험해보았다는 점에서 남들보다 6시그마에 대해 잘 설명할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또한 미니탭을 통해 실습 후 도출된 데이터를 각각 통계적으로 분석 및 검증하는 방법도 반복적으로 배워 미니탭 활용법을 잘 숙지한 것 같습니다!
6시그마에 대한 내용뿐만 아니라 강의 중간중간 자기소개서나 면접에 관한 강사님의 꿀팁들과 저의 부족한 점을 콕콕 집어서 말씀해주셨습니다.
내년 상반기에 강의내용이 정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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