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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마케팅에 관한 수업을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마케팅과 관련된 직무라고 하면 나와는 맞지 않을 것 같다는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생각과는 다르게 막상 수업을 듣고보니 마케팅이라는 직무에 대한 생각이 긍정적으로 바뀌었습니다.
사실 강의 시간에 진행된 실습에서도 실습을 하기 전에는 처음 보는 조원들과 기업을 선정해고 직접 현장을 가서 관찰하는 것에 대한 걱정이 많이 들었지만 조원들과 고민하고 토론하며 현장에 나가 체험해보니 마케팅에 대한 이해도가 더 높아졌습니다.
단순히 이론에만 그치는 수업이 아니라 직접 고민하고 전략을 세우면서 마케팅이라는 업무가 소비자의 심리를 어떻게 이용하는가에 대한 방법이 생각보다 다양한 부분에서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 흥미로웠습니다. 또한, 이러한 소비자의 심리를 활용하여 판매자들은 소비자들의 행동이나 의식의 작은 부분까지도 고려해서 전략을 세운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소비자심리마케팅 강의에서 배운 내용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실습을 통한 이런 경험이 취업 후에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