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한 취업포털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3년 상반기 신입사원 평균 스펙은 학점 3.5, 토익 730, 자격증 2개인 지금의 상황. 자격증은 더 이상 특별한 선택이 아닌 필수 조건이 된 셈이다. 이에 발 맞춰 수많은 종류의 자격증과 자격증 준비를 도와준다는 강좌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 하지만 모든 자격증이 과연 가치 있는 것일까? 기업 인사담당자들은 “단지 ‘스펙’을 쌓기 위해 실질적 능력이 뒷받침 되지 않은 채 이력서에 한 줄 차지하는 자격증들은 오히려 없는 것 보다 못하다”고 한 입으로 이야기한다. 그렇다고 자격증을 마냥 손 놓고 포기할 수도 없고 고민만 늘어가는 취업 준비생들을 위해 펀미디어에서는 한국커리어개발원 자격증 과정 소개를 연재하기로 했다. 오늘은 그 첫 번째 기사로 한국커리어개발원 특징과 함께 6시그마 자격증 과정을 준비했다.

◇ 한국커리어개발원의 특징, 실무형 인재 발굴

한국커리어개발원은 이름에서 엿볼 수 있듯이 ‘미래를 이끌어 나아갈 핵심인재의 발굴과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 커리어 개발원의 강사들은 대다수 기업 내 컨설팅 출신들로, 회사 취업 이후 많은 사원들이 실무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관찰했다고 한다. 이에 따라 실무 실습 위주의 강좌로 실제 직장에서 쓸 능력들에 대해 미리 교육시키고자 만들어 진 것이 한국커리어개발원의 강좌들이다.

한국커리어개발원은 ‘한국 직업 능력 개발원’으로 인정받아 전국 연합에 등록 되어있다. 또한, 2013년에 제11회 한국 HRD 대상에서 교육프로그램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파트타임 강사가 아닌 전임 강사로 이루어져 수강생들에게 제공하는 애프터 관리 또한 타 기관과 차별화 되는 점이다.

◇ 6시그마 자격증, “과학적, 논리적 문제 해결 기법!”

6시그마 기법은 처음 제품 및 서비스 불량(결함)을 없애기 위해 도입됐다. 한국커리어개발원 6시그마 자격증은 품질 관련 종사자나, 종사 희망자가 주로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다. 하지만 오늘 날의 6시그마 기법은 단순한 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한 수단이 아닌 ‘정의(Define), 측정(Measure), 분석(Analyze), 개선(Improve), 관리(Control)’의 과정을 통한 경영 기법이다.

한국커리어개발원은 6시그마 그린밸트(Green Belt)와 블랙밸트(Black Belt) 과정을 제공한다. 교과서적 지식보다는 실습 위주 교육을 지향하는 만큼, 수강생들은 이틀 동안 강좌 수강 후, 시험 대신 프로젝트 보고서를 작성한다. 자격증은 ▲보고서 작성▲채점▲개별 연락을 통한 피드백▲수정의 과정을 거쳐 보고서가 통과되면 자격증을 발급 받는다.

강의 역시 6시그마에 대한 기초적 교육 이후 ‘별(★) 다방 고객만족 및 매출향상 프로젝트’로 실습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이 게임은 직장 환경에서 실무 진행 시 바로 적응할 수 있도록 꾸며진 한국 커리어 개발원에서 직접 개발한 프로젝트라고 한다. 수강생들은 별(★) 다방에서의 문제점을 6시그마 기법을 이용하여 분석·해결하고 이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한다.

◇ 공신력 있는 한국커리어개발원의 6시그마 자격증

현재 6시그마 자격증 중 국가 공인을 받은 과정은 없다. 한국커리어개발원의 경우에도 국가 공인을 받기 위해 신청된 상황이다. 다만, 한국커리어개발원은 한국 직업 능력 개발원에 공식 등록이 되어있다. 2011년 고용노동부 직업훈련과정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 받아 보다 믿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커리어개발원의 6시그마 과정은 ▲삼성그룹▲두산그룹▲각종 현대 계열사▲SK 그룹 등 국내 주요 그룹사 및 기업 입사 지원시스템에서 검색 및 등록이 가능하다. 이처럼 한국커리어개발원의 6시그마 자격증 취득 시, 각종 대기업이 직접 검색 가능하게 된다. 만약 품질 개선 분야의 직업을 생각한다면 딸 수 있는 꼭 확인해 볼만한 매력적인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