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수설하는 사람과 핵심이 없는 사람 그리고 앞뒤 이치가 맞지 않는 등...
얼마전 삼성에서 신입사원 채용제도 개편안을 보면 2가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 첫번째가 논리적 사고력을 지닌 인재였고 두번째가 직무수행능력을 갖춘 준비된 인재였습니다.
그럼 논리적 자기소개서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볼까요
혹시 수학시간에 Y=F(X)라는 것 기억하시나요?
Y는 종속변수로서 X의 조합에 따라 결정지어 집니다.
X는 독립변수로 많은 X인자가 있고 2:8의 법칙이 존재합니다.
즉, 자기소개서 작성항목의 취지와 목적을 Y라고 하면
이에 대한 자신만의 이야기 소재가 X인자라는 의미입니다.
논리를 이야기할 때 사람은 논리적이어야 한다라고 합니다.
그리고 논리의 핵심은 멀리 앞으로 내다보는 통찰력과 판단력을 통해
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 실행 전략과 계획을 올바른 순서에 따라 전개하느냐에 있습니다.
이런 전개 방식을 Logic Tree라고 합니다.
조직도나 업무분장, 사업전략 등에 다양하게 활용되는 기법입니다.
많이들 활용하고 있는 마인드 맵도 Logic Tree의 일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결론적으로 논리적 자기소개서 작성이란
작성항목에 대해 무엇을 왜 쓰라고 하는 것인지를 충분히 고민하면서
이에 맞는 이야기 소재를 선정하고 그 소재의 세부 내용에 대해서도 구상하면서 작성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책을 사면 목차가 있는데 이런 목차의 대중소분류가 바로 논리 전개입니다.
그럼 아래 그림을 보시면서 좀 더 쉽게 이해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나무 뿌리와 기둥을 자소서 작성주제(Y)라고 한다면
큰 가지는 목차에 해당되는 부분이고 작은 가지는 이야기 소재(x1, x2, x3...)가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표형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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