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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관에게 확신을 갖게하는 면접에서 마지막 말 한마디!
면접을 마칠때쯤 되면
면접을 주도하는 면접관이 마지막 한마디씩 하라는 기회를 주는 경우가 있다.
면접에서의 마지막 말 한마디!
절대절명의 기회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치명적인 위기가 될 수도 있는 매우 중요한 순간이다.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철저히 준비해서 다양한 측면으로 자신을 어필하기 위한 한마디를 하고 있다.
그리고 대다수의 학생들의 마지막 말 한마디를 들어보면...
명언이나 속담, 철학이나 사상, 사물이나 동물, 상징 등을 비유하며 장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그런데 제 생각은 다릅니다.
그 이유는 마지막 말 한마디의 면접 상황은 이미 면접이 종료된 시점이란 것이다.
즉, 면접관에게 이미 각인된 이미지와 역량을 한마디 말로 바꾸기에는 역부족인 타이밍이란 것이다.
또한, 마지막 말 한마디를 왜 하라고 하는 것인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첫번째는 입사 의지를 보여달라는 것이다.
두번째는 오늘 면접에 임하면서 본인이 느낀 점과 보완해야 할 점
그리고 질문에 충분히 답변하지 못한 것이 있다면 답변해 보라는 기회를 주는 것이다.
세번째는 면접관이 미안하게도 제출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 적혀있는데도
면접관이 질문을 던지지 못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못했다면 이야기 해 보라는 기회이다.
위와 같은 면접 상황을 감안했을 때
마지막 말 한마디를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를 사전에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첫 시작은
면접에서 느낀 점과 부족한 점을 인정하고 앞으로 어떻게 보완할 것인지를 이야기한다.
그리고 바로 이어서 지원한 회사와 직무와 관련한 자신만의 경험과 강점을 살려서 입사후 포부를 어필한다.
끝으로 겸손한 자세로 면접의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하며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는 말로 마무리한다.
표형종
직무교육&자격증 한국커리어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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