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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직무와 관련 질문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다수 학생들은 직무에 대한 답변을 함에 있어서 결과(Output)만을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Input(경영환경) => Process(업무처리과정 즉 직무) => Output(결과 즉 성과지표)
위에서 처럼 Output(결과)가 직무가 아니라 Output을 높이기 위한 업무수행과정(Process)이 바로 직무입니다.
직군별로 예를 들어서 답변을 준비해 본다면...
인문계 학생들이 가장 많이 지원하는
입사지원한 영업/마케팅 or 유통MD에서 어떤 일을 한다고 생각하는가?
영업마케팅 직군인 경우, 고객시장 및 경쟁환경에 대한 이해와 각종 빅데이터분석을 통해
중장기 및 단기 전략을 수립해서 고객만족과 매출을 높이기 위한 기획업무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떤 경험(인턴/알바)과 어떤 자격증(전략기획, 마케팅조사분석, 엑셀데이터분석 등) 등을 통해 능력을 키워왔습니다.
백화점/유통서비스 부문 MD인 경우,
고객의 니즈파악과 경쟁환경 및 시장 트랜드에 대한 정확한 예측을 통해서
상품기획에서 조달 및 매장관리는 물론 신규고객발굴과 기존고객 관리를 위한 기획관리업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떤 경험(인턴/알바)과 어떤 자격증(마케팅조사분석, 세일즈매니저, 서비스매니저 등) 등을 통해 능력을 키워왔습니다.
이공계 학생들이 가장 많이 지원하는
생산관리 or 품질관리에서 어떤 일을 한다고 생각하는가?
생산관리부문인 경우,
품질향상 및 수율관리를 위하여 각종 공정 데이터분석과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공정의 문제점을 개선하거나 최적화함으로써 생산성과 가동율을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떤 전공프로젝트와 어떤 자격증(6시그마, SPC, 엑셀데이터분석 등) 등을 통해 능력을 키워왔습니다.
품질관리부문의 경우,
품질관리는 제품품질과 원가혁신은 물론 고객의 불만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공장의 품질혁신활동 주도하면서 대내외적인 프로젝트 활동을 기획하고 관리하는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떤 전공프로젝트와 어떤 자격증(6시그마, SPC, 전략기획 등) 등을 통해 능력을 키워왔습니다.
모든 질문에 있어서
결과에만 집중하지 마시고 과정(방법/근거)에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결과는 누가 답변하더라도 변별력이나 차별이 거의 없습니다. 면접관이 듣고 싶은 것은 어떻게(How to do)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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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면접 전형 중에서 받았던 질문이 있다면
잡메이커스 면접답변코칭 게시판에 올려주시면 답변에 대한 첨삭을 지도해 드리고 있으니 많은 이용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