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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과 우려가 섞인 질문으로
면접관은 10~20년간 직장생활하면서 수차례 경험한 바가 있고
누가 보더라도 쉽지 않은 상황에 대한 질문이고 또 답은 이미 정해져 있는 유형의 질문입니다.
예를들면,
집이 서울인데 지방으로 발령이 나면 잘 다닐 수 있겠는가?
어떻게 답변할까요?
네! 뽑아만 주시면 전국 어디든 성심성의껏 열심히 잘 다닐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방에 기숙사시설이 없다면 회사 근처에 집을 구해서 다닐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와 같이 답변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미 이런 경험이 많은 면접관은 이런 답변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결국은 그냥 생각없이 내뱉는 입바른 소리 정도로 평가하게 되지 않을까요?
그러면 결론은 동일하지만 어떻게 답변하는 것이 좀 더 신뢰를 줄 수 있을까요?
네... 서울로 발령이 나면 가장 좋겠지만 지방으로 발령이 나더라도
지금까지의 자취경험과 털털한 성격 그리고 어디엘 던져 놓더라도 잘 적응하는 타입이기 때문에
지방 어디에 발령을 내주시더라도 빨리 적응하면서 제 맡은 역할과 책임에 최선을 다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추가해서...
그리고 oo지방에는 작은아버지가 살고 계셔서 누구보다도 안정적으로 잘 다닐 수 있습니다.
(사실은 작은 아버지가 살고 계시지 않더라도... 이런 답변을 하는 것은 어떨런지...^^)
즉,
답변은 동일합니다.
문제는 좀 더 신뢰를 높일 수 있는 답변이나 아닌가에 있습니다.
이 차이는 구체적 근거와 방법을 제시하느냐 결론만 이야기하느냐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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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면접 전형 중에서 받았던 질문이 있다면
잡메이커스 면접답변코칭 게시판에 올려주시면 답변에 대한 첨삭을 지도해 드리고 있으니 많은 이용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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