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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안정된 직업을 가졌으면...”
구직자와 부모, 지인들의 바램은 한결 같다.
급변하는 기업 환경과 이에 따른 채용 패턴이 바뀌는 상황에서 구직자들이 안일하게 취업을 준비하다가는 목표한 것을 이루기가 어렵다.
미래 사회와 산업환경이 어떻게 변할지?
그에 맞춰 직업 세계는 어떻게 변해갈지, 긴 안목과 넓게 보는 시각이 필요한 시점이다.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여러분야에 프로의식을 갖고 능력을 발휘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정반대인 사람들도 많다.
전자는 만날때마다 긍정적이고 에너지가 넘치며, 일을 할때 많은 고민과 아이디어가 충만하다는 느낌을 준다. 후자의 특징은 대체로 남 탓을 많이하며, 부정적인 시선과 안된다는 핑계와 규정을 따지거나 상사에게 결제 못받을 것이라는 핑계를 달고 사는 경우가 많다.
회사은 어떤 인재를 원할까?
해답은 간단하다. 바로 프로의식을 갖고 열정적으로 일하는 사람을 원한다.
필자나 다른 인사 담당자들의 공통적인 얘기가 사람은 많은데 쓸만한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구직자들은 수많은 자신의 이력을 내세우고 있지만, 정작 입사서류를 제대로 작성하고 면접을 잘 준비해 오는 사람들은 적다.
이 말은 결국 구직자들이 이력서 작성이나 면접요령만 제대로 알고 있더라도 다른 경쟁자들보다 유리한 조건에서 출발하게 된다는 것이다.
기업이 가장 먼저 보는 것은 서류전형이다. 이 절차에서 지원자의 대략적인 준비 상황과 기초능력을 파악하게 된다.
서류전형을 통과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면접전형을 치르게 되는데 사실 서류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구직자의 인품, 언행, 가치관, 구체적인 준비상황, 그 직업과 업무에 적합성 등을 회사의 CEO나 인사 담당자가 직접 대화를 통해서 알아보는 것이다.
최근 기업의 채용 추세는 서류전형 보다는 면접에 비중을 더 높게 두고 있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무한 경쟁의 환경에 얼마나 잘 대처하고 상황판단을 잘 하며 적응하느냐가 중요한 항목인데 그 부분을 파악하려는 질문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도 구직자들이 숙지해야 할 것이다.
대략적인 면접요령은 다음과 같다.
1. 면접에 임하는 회사와 직종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입수하고 준비하라.
2. 예상 질문을 여러 자료들을 통해 입수하고 답변도 미리 준비하라.
3. 자신감 있는 목소리로 조리있게 말하라. 단, 지나친 자신감으로 거만하게 보이지 않게 조심하라.
4. 질문의 의도를 잘 파악하고 그에 적절한 대답을 하라.
5. 의사를 명확하고 또렷하게 답하라.
6. 답변의 주제가 다른곳으로 흐르거나 설명을 길게 하려 하지마라.
7. 면접관에게 시선과 주의를 기울여라.
8. 왜 지원했느냐는 질문은 꼭 나온다. 직무와 관련해 적절한 대답을 준비하라.
9. 경쟁 업체에 관한 질문일지라도 부정적인 답은 피하라.
10. 복장은 단정히 하고 밝은 표정 연습은 미리 해두자
[출처]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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