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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을 두번세번 울리는 스펙초월의 허와 실!
요즘 취업관련 기사를 보면
스펙초월 스펙탈출과 관련된 기사들이 종종 올라오고 있습니다.
과열된 취업시장이란 면을 보면 좋은 의미이고 바람직한 모습이란 점에서 공감합니다.
그래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서 학벌, 학점, 영어, 자격증 등을 입력하는 칸을 없앤다고 합니다.
그리고 도전, 열정, 창의적인 인재상을 기대하고 있고 직무수행능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1.
도전, 열정, 창의! 어떤 활동을 해야만 도전 열정 창의적인 인재일까요?
제가 곰곰히 생각해 보니 운동선수(도전), 연애인(열정), 예술가(창의)분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다면 취준생들은 여기에 보태어 직무수행능력까지 갖추어야 하는 슈퍼맨이 되어야 합니다.
2.
채용과정에서 학벌, 학점, 영어, 자격 등등을 보지 않고 채용할수 있을까요?
인사담당자나 면접을 보시는 실무팀장/임원(여러분들 아버님벌)분들이 정말 신 내린 분들인가요?
면접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몇몇 면접 질문을 통해 지원자의 모든 면을 파악할 수 있을까요?
3.
실무면접, PT면접, 토론면접, 이색면접
왜 지원했는가? 지원한 부문과 관련된 경험은 무엇인가? 입사를 위해 무엇을 준비했는가? 등등
OOO마케팅방안을 제시하시오! 전공관련 OOO에 대해서 논하시오! OOO전략을 제시하시오! 등등
경제, 사회, 정치적 이슈에 대한 찬반토론! 퍼즐면접, 합숙면접, 술자리면접 등등
위와 같은 면접이 진행되고 있는 현실에서 스펙초월이 의미가 있는 것인가요?
스펙초월!
현실적으로 솔직하게 생각해 봅시다!
글로벌 생존 경쟁을 벌이는 기업이 유능한 인재를 뽑으려는 다양한 시도는 지극히 당연한 것이고
스마트폰이나 자동차 등 뭔가를 구입할 때 사양(8대스펙)은 매우 중요한 판단기준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비슷한 레벨의 제품을 비교판단하는데 감성적가치(직무수행능력)은 확신을 갖게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대학생활을 하며
8대스펙을 쌓고 직무수행능력을 갖추는 노력은 취업준비생으로서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맹목적으로 스펙초월이라는 단어에 현혹되기 보다는
일찌감치 목표기업과 직군을 정하고 그에 맞는 8대스펙과 직무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기업에서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지원자격을 좀 더욱 구체화시키고 합격/불합격에 대한 객관적 기준을 투명하게 오픈하는 것입니다.
한국커리어개발원 / 잡메이커스 표형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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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초월!
대한민국 1%만을 위한 스펙초월!
취준생을 두번세번 울리는 스펙초월!
취준생이 슈퍼맨이 되어야만 하는 스펙초월!
인사담당자와 면접관은 신이 내린 사람들인가?
대학생활하면서 8대 스펙 쌓는 것이 나쁜 것인가?
기업이 유능한 인재를 뽑겠다는 것이 나쁜 것인가?
경쟁사회에서 스펙이란 지극히 당연한 것 아닌가?
공개할 수 없는 불편한 진실이 투명해 지는 그 날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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