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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기업들이 창의적인 인재를 중요시 한다고 합니다.
물론 창의적인 인재는 치열한 글로벌 경쟁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기업에서도 못하는 창의를 취준생에게 요구하는 것은 정말 말도 안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취업을 준비하는 우리는 기업에서 요구하는 창의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 보았을까요?
정말 기업에서 원하는 것이 에디슨이나 스티브잡스 세종대왕 같은 새로운 뭔가의 창조를 의미하는 것일까요?
절대 아닙니다.
기업에서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란 남과 다른 사고방식의 인재입니다.
가장 먼저 중요한 것이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는 일입니다. Thinking Breaker라고 하지요... 생각에 제동을 거는...
일상생활이나 여행, 취미, 대학생활 등에서 무의식적으로 늘상 반복되는 일에서
또는 자신이 지원하는 회사의 제품이나 부서에서 작은 관심과 변화를 시도하고자 하는 것이 창의입니다.
이러한 작은 관심과 변화는 평소 생활습관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이런 습관이 오랜 기간 지속되었을때 가능한 일입니다.
지금부터라도 이러한 시도를 진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러한 사고의 전환 즉 창의는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오랜 기간동안의 관심과 집요함 그리고 생각하고 고민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즉, 이론적으로 정리해 보면...
Data(관심) => Information(생각) => Knowledge(고민) => Creation(아이디어)
그리고 정말 중요한 것은...
자기소개서 어디를 보더라도 창의적인 사고를 묻는 질문항목은 없습니다.
그렇다면 어디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성장과정에? 지원동기에? 성공/실패담에? 입사후 포부에? ....
가장 적합한 질문 항목이 성공/실패와 입사후 포부와 같은 항목일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항목에는 자신의 구체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려는 작은 변화의 시도를 보여주어야 합니다.
즉, 이야기의 상황 => 문제의 발단 => 원인규명 => 문제해결(고정관념 탈피=>전략적 사고와 창의적 사고) => 결과 => 교훈/소감
그리고 자소서 작성할 때 중요한 것은 가장 많은 지면을 차지할 부분은 문제해결 과정이란 점을 잊지 말도록 합시다.(기승전결 중 전)
한국커리어개발원 / 잡메이커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