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커리어개발원에서 시행하는

GB자격취득에는 6시그마정규시험제도와 수시인증제도 2가지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GBc자격은 프로젝트 수행 평가없이 필기시험만으로 자격을 인증해 주는 제도입니다.

6시그마자격인증 정규시험제도는 

1차 필기시험을 합격하고 2차 프로젝트 실습과정을 마친 후 프로젝트 보고서 제출을 통해

실기시험을 패스하면 GB자격 취득 및 프로젝트 수행확인서를 교부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6시그마 GB 수시인증제도는 

6시그마 초보자를 대상으로 한 2일간의 교육 및 프로젝트 실습과정을 통하여

정규시험의 2차 실기시험과 마찬가지로 팀 단위 프로젝트 보고서를 작성 제출하면

6시그마 GB자격 취득과 프로젝트 수행확인서 및 GB교육 수료증을 교부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그리고 GBc(GB후보)자격시험은

기업 내 재직(근무) 경험이 없는 상황에서

6시그마 프로젝트에 대한 성공체험과 보고서 작성 경험이 없는 대학생분들을 위한 시험입니다.

6시그마자격인증에 대해서는

실제 기업 내에서 운영되는 6시그마자격 절차를 잘 보아야 합니다.

실제 기업 내에서는 6시그마 교육에 앞서 인사고과 등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하여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정식 GB자격인증 전 단계인 GBc(GB후보)라는 명칭을 부여하게 됩니다.

이후, 1~2건의 6시그마 프로젝트 성공체험과 성과에 대한 검증을 통해 정식 GB자격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교육대상자 선발=>교육수료 및 필기시험=>GBc(GB후보)=>6시그마 프로젝트 수행1~2건=>GB자격취득)

이에, 타기관(언급하신 6시그마자격인증원 등)에서 시행하고 있는

필기시험만으로 GB자격을 부여하거나 GB 교육 수료자에 대하여

GB자격을 부여하는 것은 실제 기업 내에서는 GBc(GB후보)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해당 자격인증 기관뿐 아니라 6시그마 추진 기업 내에서도 모두 인지하고 있는 사실이며,

교육 및 프로젝트 수행체험을 통해 보고서 작성 등의 경험과 역량에 대한 검증없이

GB자격을 취득했다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 자격으로 인식될 것 입니다.

또한 필기시험만으로 GB자격을 주다보면 많은 문제가 발생됩니다.

즉, 6시그마를 자칫 통계기법으로 오해하고 통계에만 올인하도록 유도하는 오류를 범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시험의 변별력을 높이려고 하다 보면 정작 중요한 6시그마 프로젝트 수행 스킬(리더십, 커뮤니케이션스킬, 각종 메트릭스 기법, 의사결정기법)보다는 통계적 지식을 묻는 문제만 출제할 수 밖에 없으며 이는 곧 암기과목으로 평가절하될 수 있다는 것이지요.

때문에 기업에서 6시그마라고 하면 프로젝트 성공체험을 해 보았느냐가 첫 질문으로 나오는 이유이며, 기업 내 인증절차에서도 프로젝트 평가를 통해 자격을 부여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필기시험만으로 GB를 취득했더라도 기업에서는 인정해 주지 않으며 GBc로 인식한다는 것입니다.

이에, 한국커리어개발원에서는

실제 기업 내에서 시행하고 있는 인증체계에 따라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대학 재학생 및 미취업 졸업자를 위하여

GBc자격시험을 통해 6시그마의 기초사상과 방법론에 대한 평가를 통해 GBc자격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대학 재학생 및 미취업 졸업자의 경우,

6시그마 프로젝트에 대한 경험을 갖을 수 없는 상황에서 GBc자격을 취득한다는 것은

취업 인터뷰 과정에서 타기관의 GB 자격(실제 GBc)과 동일한 가치로서 충분히 인정 받을 수 있으며,

6시그마에 대한 사전 학습역량에 대해 높은 평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프로젝트의 중요성을 알고 싶으시면 아래 링크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커리어개발원의 6시그마 교육 및 시험 참가자 후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