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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KT에 이어 LG그룹 등 대기업 상시 수시채용 대비 취업전략
- 한국커리어개발원 / 잡메이커스 -
여유가 없는 중견중소기업의 수시채용 방식 ... 결국 대기업도 여유가...
중고신입과 경력직에겐 기회! 하지만 신입에게는 더욱 치열한 경쟁의 늪으로...
기업/제품/직무 등에 대한 이해와 경험 그리고 실질적인 직무능력이 핵심 경쟁력!
데이터분석능력! 문제해결능력! 프로젝트 수행능력! 기획능력! 그리고 스펙!
대기업 수시채용 대비 가장 효과적인 취업준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말장난 갖은 추상적인 소통/협력, 인재상, 비전 등은 이제 그만 ...
대기업 공채에서 수시채용으로 확대
지난해 현대차와 KT에 이어 2020년 하반기부터 LG그룹에서도 전통적 대규모 그룹 공개 채용방식에서 벗어나 상시 채용 즉 수시채용 제도로 전환한다고 합니다.
사실 삼성그룹의 경우에도 그룹공채에서 벗아난 각 사별 채용이 시행되고 있으니 삼성도 조만간 각사별 공채를 벗어나 수시채용으로 전환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공개채용과 수시채용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대기업 기준 그룹사 공개채용은 각 사별 채용계획을 파악하여 그룹에서 일정한 평가기준을 바탕으로 채용한 후 그룹 신입사원 연수(기수문화)를 거쳐 각 사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형식을 취하는 채용입니다. 또한, 그룹의 사회 경제적 위상과 이미지 개선 차원에서 대규모 채용과 함께 이를 기업 이미지 개선에 활용하는 측면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부터 진행하고 있는 현대차와 KT를 보더라도 상시채용 즉 수시채용은 각 사별 그리고 각 부서별 필요인원 또는 대체인원에 대한 충원 개념이므로 그룹공개채용 방식과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공개채용 방식 ...
장기적 관점 인재육성, 기본스펙/주인의식, 평생직장(삶의 목적)
즉, 공개채용방식은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이 담보된 상황에서 전 임직원에 대한 인재육성과 주인의식 등이 전제가 되어 회사와 개인이 공동의 비전을 달성할 수 있는 상황에서 가능한 채용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시채용 방식 ...
단기적 관점 인재채용, 전문성(경력직)/직무능력(신입), 삶의 수단
하지만, 지금의 경영환경은 과거 제조업 중심의 고성장하던 산업구조와 달리 상당히 빠르게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즉,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불확실성이 증폭되고 있고, 미중 경쟁 속에서 글로벌 생존경쟁에 내몰린 상황인데다 기술의 격차가 크지 않은 상황에서는 장기적 관점의 인재채용과 육성이 아니라 단기적 관점의 인재채용과 육성에 포커스할 수 밖에 없습니다.
수시채용 최대 수혜자..중고신입
올드루키 또는 중고신입이라고 불리는 중견 중소기업 1~2년차 재직자의 경우에는 현대차, KT, LG 등 수시채용 기업에 보다 유리한 고지에 위치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바로 원하는 대기업에 직행하지 못한다면 중견중소기업을 통해 우회하여 목표기업에 입사하는 전략도 나쁘지 않은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현대차, KT, LG 등 대기업 수시채용에 따른 취업준비 전략
1. 목표기업 / 직군 선정
-.자신의 전공(객관적 근거)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산업 선정
-.산업 내 미래 발전가능성이 높은 제품/서비스 관련 기업 2~3개 선정
-.공대생은 현장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생산관리를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다음으로 품질관리, 공정기술 순으로 지원
-.인문계생은 채용인원이 매우 적은 경영지원/마케팅 보다는 영업관리/영업지원 등의 속성을 갖는 직군을 우선지원
2. 기업환경 및 제품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경험
-.목표기업을 선정한 후 해당 기업의 제품 서비스뿐 아니라 경쟁사의 제품서비스와 비교하며 장단점 비교를 통해 입사지원동기와 포부에 활용
-.산업의 트랜드와 주요 이슈에 대한 이해와 학습 그리고 시장/고객의 평가 등에 대한 이해와 기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나만의 논리 구축
-.동종 산업 및 제품/서비스 관련 기업에서의 인턴 경험 그리고 아르바이트, 현장일용직 등을 통해 제품서비스와 공정 및 고객 등에 대한 경험 축적
3.고졸? 대졸 사원에 걸맞는 직무수행능력
-.대졸사원은 고객접점 판매직이나 현장 라인에 근무하는 생산직 사원이 아닙니다. 대졸사원은 현안관련 각종 빅데이터 수집 및 분석(통계분석), 문제해결, 기획 그리고 시장 및 현장에 대한 관리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때문에, 컴활, 한국사 등은 실질적인 직무와는 무관한 기본적인 자질일뿐 능력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물론, 공기업을 지원한다면 가산점이 있으니 컴활 1급, 한국사는 필수일 것입니다. 하지만, 일반 기업에선 무의미한 자격증일뿐입니다.
-.[데이터분석능력]공대생뿐 아니라 인문계 전공자 등 모든 취준생에게 공통적으로 요구되는 능력중 하나는 IT기술의 발전과 SNS 활성화 및 스마트팩트리 등에 따라 빅데이터에 대한 통계분석능력은 필수입니다. 관련하여 기업에서 가장 많이 활용하는 엑셀(EXCEL)을 활용한 데이터분석능력을 확보할 수 있는 엑셀통계분석 및 비즈니스엑셀실무 교육 및 자격증 과정을 가장 먼저 추천합니다.
-.[문제해결 및 프로젝트 수행능력 = 기획능력] 모든 직군에서 담당업무를 추진하면서 격게 되는 것이 각종 현안문제입니다. 즉 고객만족, 서비스개선, 매출증대, 신규고객확보, 고객관리, 품질향상, 생산성향성, 불량감소, 원가절감, 공정설계 등등의 업무가 2:8의 법칙에서 처럼 20%의 업무이지만 실제 인사고과 평가의 80%에 해당하는 문제해결 및 프로젝트 업무입니다. 이를 위해 생산관리, 품질관리, 공정기술 직군에서는 6시그마GB와 6시그마BB로 구분되는 6시그마자격증과 스마트팩토리 관련 통계적 공정관리(SPC) 자격증 과정을 적극 추천합니다. 그리고 영업, 영업관리, 마케팅, 경영지원 등의 직군을 목표로 하는 취준생은 마케팅조사분석사 및 전략기획 실무 자격증 과정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4. 목표기업의 과거 수시채용 공고를 통한 입사지원서 미리 작성
-.수시채용에 따라 언제 채용공고가 올라올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때문에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과거 수시채용 공고와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항목을 미리 파악하여 수시 채용 공고가 뜨기 전에 작성을 완료해 놓아야 합니다. 물론 양식이 바뀔 수도 있겠지만 거의 동일하게 매년 진행되고 있고 바뀐다고 해도 크게 바뀌지 않으니 바로 수정하여 제출할 수 있습니다.
-.이력서의 모든 항목은 빈칸 두지 않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예를들어, 자격증 란의 경우 보통 최대 5개 입력이 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즉 5개 입력이 가능하다면 5개면 좋겠지만 못해도 3개 이상은 채울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객관성과 공정성 면에서 자격증이 5개 있으면 10점, 3개면 6점, 1개면 2점으로 평가하는 것이 객관적 공정성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채우는 내용이 직무와 직접 관련이 있는 것일 수록 좋겠지요...
-.자기소개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소개서 항목도 거의 바뀌지 않습니다. 때문에 공고가 뜬 후 작성하기 보다는 미리 작성하고 첨삭을 통해 완성해 놓아야 합니다. 다만,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기 전에는 반드시 기업의 내내외적 환경과 최근 이슈 및 제품 및 서비스 특징 그리고 직군별 주요 직무 등을 미리 학습하고 이해하여 본인만의 논리와 구체적 근거를 갖고 작성해야 합니다. 참고로, 잡메이커스에 가시면 기업별 논리적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함께 첨삭을 받으실 수 있으니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면접준비는 자신이 작성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서 도출된 예상질문과 과거 해당 기업의 기출면접질문에 대해 미리 미리 답변준비를 해야 합니다. 또한 답변준비는 머릿속이 아니라 직접 답변을 글로 쓰면서 눈으로 보고 입으로 답변해 보면서 보다 간결하면서 논리적인 답변이 될 수 있도록 반복 훈련하며 준비해야 합니다. 사실, 취업의 모든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력서(스펙)이고 그 다음이 자기소개서가 아니라 면접에서의 답변입니다. 마지막이 자기소개서입니다. 말 한마다기 천냥빚 갚는다는 속담과 구슬도 꿰야 보배란 속담과도 일맥상통하는 것이 면접에서의 답변입니다. 마찬가지로 잡메이커스에 가시면 기업별 기출 질문에 대한 논리적 간결한 답변 사례를 올려놓았으니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국커리어개발원 / 잡메이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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